KT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분야 민간 기구인태평양전기통신협의회(PTC) 제24차 연차총회에서 김한석(金漢錫ㆍ46) 민영화추진단장 겸 경영연구소장이임기 1년의 회장에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이외의 국가에서 PTC 회장이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김 단장은 역대PTC 회장 가운데 최연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신 발전을 위해 80년 설립된 PTC는 미국 일본 호주 등 40여개국 정부 기관, 통신사업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등이 참여, 통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민간 기구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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