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하기 귀찮고 힘든 운동화만 전문으로 빨아주는 체인점이 등장했다. (주)좋은 세상은 운동화 전문 세탁점 ' 운동화 빠는 날'을 창업해 두 달 만에 60여 개으 가맹점을 확보했다. 손으로 직접 빨 때와 비교할 수 없이 깨끗한데다 항균처리까지 하는데, 2,500원 밖에 들지 않는 부담없는 가격전략으로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1년여간 2개의 직영점을 운영해 온 (주) 좋은 세상 김영호 사장은 세탁방법과 세척력 강화를 위해 운동화 손상실험을 비롯한 새행착오와 보완을 거듭??다.운동화세척기 및 향균 건조기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도 뒤따랐다. 청소년층을 주심으로 농구화와 스티커즈 붐이 일어 운동화 시장이 커지면서 체인점은 한층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 사장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실생활 속의 건강편의 서비스업으로 자리잡을 생각이라며 "조만간 ?殼냅适塚? 받아 시압 영역을 미주 및 호주지역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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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학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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