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는 13일 오후 신승환씨가 전격구속된 후 “필요하면 검찰총장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검찰로비의혹 부분이 영장에서 빠졌는데.
“검찰인사에 대한 알선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혐의가 인정 안되기 때문에 빠졌는데,보충수사할 것이다.
철저히 조사해 진상을 밝히겠다.”
-관련 검찰간부는 소환하나.
“소환이든 서면조사든 철저히 진상을 밝히겠다. 이용호에 관련되고 로비대상으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수사대상이다.”
-검찰간부에게 돈을 줬다는데.
“로비대상이라고 의심드는 사람은 조사할 것이다. 아직 알선혐의는 포착안됐다.”
-의심되는 검찰간부가 3명 이상인가.
“그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박진석기자
jse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