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 돌려주세요할머니가 우유를 훔쳐 마신 여우의 꼬리를 잘라 버렸다. 우유를 가져와야 꼬리를 붙여준다는 말에 여우는 우유를 얻으로 암소에게 간다.
암소는 들판의 풀을, 들판은 항아리의 물을, 항아리를 가진 아가씨는 유리구슬을, 유리구슬을 가진 보따리장수는 암탉의 달걀을, 암탉은 방앗간 주인의 곡식을 달라고 한다. 착한 방앗간 주인 덕분에 여우는 꼬리를 찾을 수 있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인'꼬리를 돌려주세요'(노니 호그로지 안 글, 그림 / 시공주니어 발행, 7,000원)는 반복되는 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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