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와 알리안츠 제일생명이 나란히 3연승을 기록하며 사실상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제일화재는 9일 경북 구미체육관에서 열린 2001 핸드볼큰잔치 2차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김유내(7점) 이공주(5점)가 제 몫을 해내 주전공격수 이윤정 정은희가 부상으로 빠진 광주시청을 22_17로 꺾었다. 알리안츠도 상명대를 23_16으로 제압, 제일화재 대구시청과 함께 3승으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남자부의 두산 그린은 김지훈(8골)의 활약으로 한체대를 33_28로 꺾고2승(1패)째를 기록했다. 1차대회(대학부) 1위 한체대는 4전전패의 부진에 빠졌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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