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현대건설은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계속된 2002 현대카드 배구 슈퍼ㆍ세미프로리그 여자부 경기서 이명희(15점) 정대영(13점) 장소연(10점)의 활약으로 LG정유를 3_0으로완파했다.
현대는 주전 전원이 국가대표인 사실상의 최강팀. 더구나 부상선수가 없어 전력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 매각대상에 올라 있는 데다 그룹의 특별지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 정신적 면에서도 LG정유를 압도했다.
첫 세트를가볍게 따낸 현대는 둘째 세트 17_15로 LG정유에 잠시 추격당했지만 정대영 안은영의 연속블로킹으로 승부를 마감했다. 대학부 경기서는 경기대가 3_0으로 셧아웃시키고 2연승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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