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이명진독주회가 11일 저녁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독일 에센 폴크방 음대(첼로ㆍ실내악전공), 슈투트가르트 음대(최고연주자 과정)에서 공부했으며, 폴크방 콩쿠르 첼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레그 카간 국제음악제, 주네스 앙상블 미국ㆍ유럽순회 연주, 나이즐 케네디 체임버 오케스트라 독일 순회 연주,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 협연 등 많은 국내외 연주를 통해 탄탄하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연주자다.
피아니스트 김진호와 호흡을 맞추는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윤이상의 ‘첼로 독주 연습곡’2번과 5번, 브람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1번’, 쇼팽의 ‘화려한 폴로네즈’를 연주한다. (02)630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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