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막해 28일까지 서울인사동 갤러리 라메르(02-730-5454)에서 계속되는 ‘평론가가 만난 22개의 퍼즐’전은 요즘 유행하는 ‘평론가 또는 큐레이터가 추천한 작가 초대전’ 형식을 빌렸다.강성원ㆍ강태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와 박영택(경기대), 심상용(동덕여대), 윤난지(이화여대) 교수등 미술평론가 5명이 4~5명씩 추천한 작가 22명으로 전시회를 꾸몄다.
전시작은 평면 설치 사진 영상등 다양하다.
박제한 돼지를 푹신한 소파 위에 올려놓은 정은정씨의 사진작품 ‘A Baby Pig on the Couch’(박영택 추천)도 있고,흰 캔버스에 검은 색 사각형을 그려넣은 김용익씨의 아크릴화 ‘가까이, 더 가까이’(윤난지 추천)도 있다.
이밖에 김영미 염성순 양대원 권오상 노승복 김미형 이재삼 김주현씨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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