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방,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3개사가 올해상반기중 채권단에 의해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자율추진이 결의돼 사실상 워크아웃을 졸업할 예정이다.또 대우캐피탈은 올해 상반기중 기업구조조정회사(CRV)설립이 가시화할 예정이며 새한과 남선알미늄은 공장매각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동국무역도 올 1ㆍ4분기 중 기업분할 등의 처리방안이 확정될예정이다.
동방생활산업은 보유 아산부지에 대한 충청남도의 고속철도역세권 개발안 확정시까지 처리방안이 보류됐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말까지 추진방안을 확정키로 했던28개 워크아웃 기업 중 아직 추진방안을 확정하지 못한 이들 8개사에 대한 처리일정과 방안에 대해 6일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이들 8개사 이외 20개사는 작년 말까지워크아웃 자율추진, 회사분할, 출자전환, 청산 등 방식으로 처리됐거나 처리방안 결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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