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산에 인공설 이용 실내스키장 등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산에 인공설 이용 실내스키장 등장

입력
2002.01.04 00:00
0 0

집 근처에서 언제나 눈을 맞으며 스키를 즐길 수 있을까. 실제 눈의 감촉을 느끼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키장이 등장했다.지난 달 22일 개장한 일산 인공설 실내 스키장(경기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이곳의 인공설은 실외스키장의 인공설과는 달리 물 80%, 플라스틱 20%로 된 백색의 화합물이다. 눈의 온도도 섭씨 18도 정도라 충분한 냉기를 느낄 수 있고 실제 눈처럼 뭉쳐지기도 한다. 습도만 유지해주면 녹거나 얼지않아 부상 위험도 없고 강습자들이 요청하면 눈을 뿌려주기도 한다.

1993년 초 일본의 실내 스키장에서 인공 제설과정을 처음으로 구경한 고중문(44)사장의 7년에 걸친 연구의 산물이다. 실외 스키장의 매서운 바람을 피해 10m x 10m의 슬로프에서 활강도 즐길 수 있다. 강습 및 장비 일체 대여. 1일 2시간 2만원. 1개월 18만원. (031)815_0008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