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시민은 수돗물의 질과 쓰레기 봉투에 가장 큰 물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수원시가 한국신학대학 정보통계학과에 의뢰, 올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수원시민 2,900명을 상대로 민원행정, 상수도, 시내버스등 민원행정서비스 5개 항목에 대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돗물 질에 대한 점수는 45.8(50점 미만은 불만족)로 5개 항목가운데 최저점수를 기록했으며, 쓰레기 봉투 값 등을 묻는 항목은 47점에 불과했다.
민원행정분야는 67.2(대체로 만족)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보건의료서비스 분야(64.5)가 그 뒤를 이었다.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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