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4,000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홈시어터 세트를 27일 선보인다.홈시어터는 DVD플레이어와 스피커, AV리시버, TV, 프로젝터 등을 장치해 극장에서 맛볼 수 있는 영상과 음향을 방 안에 재현한 기기로 구성모델 사양에 따라 200만원 내외에서 4,000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현대홈쇼핑이 이날 밤 10~12시까지 생방송으로 판매할 홈시어터의 사양은 린(LINN)사의 최고급 스피커 세트(2,290만원)와 바코(Barco)사의 프로젝터(1,080만원), 키구치사의 스크린(561만원), 아캄(Arcam)사의DVD 플레이어(390만원) 등으로 구성돼 10% 할인된 가격인 3,940만원(정상가 4,39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날 판매는 오디오기기와 홈시어터 마니아인 방송인 황인용씨가 쇼핑호스트로 출연해 진행하며 홈시어터 세트 구입자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오디오 세트가 주어진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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