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능률協, 내년 창립 40돌…'경영자 명예전당'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능률協, 내년 창립 40돌…'경영자 명예전당' 추진

입력
2001.12.27 00:00
0 0

한국능률협회는 2002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의경영자 명예의 전당’(The Hall of Fame for the CEO) 건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협회측은 “기업인들의 주도로 경제발전이 이뤄졌는데도 불구, 아직도 기업인에 대한 부정적이고도 편향된 시각이 있다”며“한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기업인을 발굴, 시대가 요구하는 올바른 기업인상(像)을 구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명예의 전당 건립을 위해 ‘창립 4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송인상ㆍ宋仁相)를 구성, 내년 4월 말까지재계 학계 정부 언론계 및 사회원로 등 각계 각층 인사들로부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후보를 추천받을 예정이다. 헌액 대상 경영자는 내년 1월 구성될심의위원회가 상반기 중 선정한다.

협회 관계자는 “명예의 전당에는 산업화시기 이후의 경영자 외에도 해상무역왕 장보고, 다산 정약용 등 빛나는 경영자 정신을 보여준 역사적인 인물들도 함께 헌액, 한국 경영자 역사를 새로 정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상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