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5일 보험사기를 막기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근로복지공단,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으로구성된 ‘보험범죄방지 협의회’를 설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가입자들의 보험료 납입, 보험금 지급 등의 정보를 상호 교환, ▦보험금 이중지급 신청 ▦보험 중복가입▦보험사고 허위ㆍ날조 등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현재 민간보험의 경우 보험범죄 규모는 전체 보험금 지급액의 10%정도인 1조원대로 추산되며, 적발건수는 9월말 현재 4,156건(286억원)으로작년보다 30%(70%) 늘어났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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