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학술문화재단은 2001 제2회 다산학술상 대상 수상자로 금장태(琴章泰)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우수연구상에 김영우(金永友)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특별연구원을 최근 선정했다.금교수는 지난해 저술한 ‘다산실학 탐구’에서 다산의 독자적인 학문적 체계를 명료하게 분석했으며 김교수는 ‘정약용의 역학사상연구’란 논문으로 다산 역학 연구에새로운 시야를 개척한 업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다산학술상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젊은 다산학 연구자들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5시30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