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수업을 하는 15개 사이버대학이 2002학년도 신입생 1만6,700명을 모집한다.19일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지난해 개교한 경희사이버대를 비롯, 4년제 과정은 12개대 1만4,550명이고 영진사이버대 등 전문대과정은 3개대 2,150명이다.
이미 원서접수를 시작한 세민디지털대와 세계사이버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이버대는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각 대학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원서접수를 한다. 등록금은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0만원 안팎이다.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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