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ITS미래ITS(대표 김형곤)는 첨단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능동 DSRC(근거리전용통신망)’ 방식의 기술을 보유한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분야 선두업체다.
ITS란 도로 차량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 통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정보시스템으로, 정부가 ITS 도입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관련 제품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미래ITS는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정보,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ITS 단말기를 개발,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고 DSRC를 이용한 주차관리시스템, 통관시스템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능동DSRC 방식의 물류관리시스템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 지난 9월에 신공항 고속도로에 구축하는 등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삼우통신공업
삼우통신공업은 국내 초고속 광통신망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정보통신업체. 초고속 정보통신가입자망부터 ATM-PON, DWDM, IMT2000 관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국내 광통신망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있는 선도업체다.
SDH/ATM망을 이용, DS1, DS1E, DS3 등 다양한 통신속도를 하나의 통합된 신호로 다중화하는 전송기술을 위시해 고속데이터 신호를 다중화하는 기술, 광선로 운용에 대한 감시시스템, 방송망에 적용되는 VDSL 기술 등 다양한 원천기술을 보유중이다.
기간망 통신사업자인 KT, 하나로통신 등 기간망통신사업자를 안정적인 사업파트너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 위성방송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비스
토비스(대표 김용범)는 차세대 모니터로 주목받고 있는 ‘3차원 입체모니터’를 개발,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의 3D 입체화면은 안경을 착용해야 볼 수 있었지만 토비스의 제품은 안경 없이 생생한 입체화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안경의 단점인 어지럼증이나 구토의 증상도 없으며 버튼 하나로 2D, 3D 영상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평상시 업무용 화면을 사용하다 게임 등은 3D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제품 출시 이후 해외 주문이 폭증하면서 올해에는 전년대비 350% 성장한 230억원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수출선 다변화로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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