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자 36면의 '대표팀, 1월 재소집 북중미 골드컵 출전'기사를 읽었다.5개월 남은 월드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그런데 잦은 외국팀과의 경기에서 부상 당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염려된다.
내년 초 미국에서 열리는 골든 컵은 시기적으로여유가 있지만 4,5월에 네덜란드와 중국 그리고 본선을 며칠 앞두고 치르는 프랑스와의 경기는 선수관리 차원에서 재고되어야 할 것 같다.
무리한 경기진행으로 부상을 입은 주전 선수들이 아직 치료를 받고 있어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데 또 부상자가 생긴다면 전력에 차질이 생길 것이다. 축구협회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 황현성ㆍ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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