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 발전과 쇄신을 위한 특별대책위(위원장 조세형ㆍ趙世衡)’는 17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 수를 당초 5만명에서 7만명으로 늘려 일반 국민의 참여를 당초의 30%에서 50%로 확대키로 했다.이에 따라 국민참여 경선의 선거인단은 대의원 1만5,000명, 대의원이 아닌 일반 당원 2만명, 일반 국민 3만5,000명으로 구성된다.
특대위는 이와 함께 현행 당헌 상 최고위원의 명칭을 정무위원으로 바꾸기로 했다.
고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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