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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입력
2001.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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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일을 저지를 사람으로 생각했다 - 민주당 천용택(千容宅)의원, 13일 신광옥(辛光玉) 법무차관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최택곤(崔澤坤)씨에 대해.▶ 젊은 부부들 사이에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 철학관을 운영하는 한 역술인, 2002년 임오년(壬午年)말띠 해를 앞두고 12월 들어 제왕절개 수술 일자 택일을 상담하러 오는 손님들이 있다며.

▶사람의 미소가 꽃보다 아름답다 - ‘2001년 새서울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왕상을 받은 이복희(45·여·경기 고양시 일산구)씨, 13일 고양시 세계 꽃박람회에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상업적 객기를 사춘기의 바보짓으로 이끌어 가는것 - 찰스 영국 왕세자, 12일 런던에서 열린 고층빌딩전문가 회의에서 고층빌딩을 지으려는 건축가 및 건설업체 최고경영자들을 비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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