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자 30면 '월드컵 준비 50만이 몰려온다' 를 읽었다.월드컵 유치 때부터 숙박대란은 예상되었지만 정부는 특급호텔 두어 개 지은 것 말고는 대책마련에미온적이다.
현재 숙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러브호텔과 민박의 동참유도 뿐이다.
러브호텔은 월드컵 기간 중 방값을 파격적으로 올리는 혜택을 줘야 한다. 외국에서도 대형박람회가 열리면 호텔방 값을 큰 폭으로 올려 받도록 한다.
그런데도 러브호텔업계에서 호응하지 않는다면 세무서에서 러브호텔손님회전율 등을 철저히 조사,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민박의 경우는 언어소통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몸짓과 눈짓만으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꼭 필요하면 통역센터로 연결,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으면 될 것이다.
/ 강신영ㆍ서울 송파구 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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