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자 21면의 '과학과목 사라질라 교사들도 위기감'을 읽었다.내년부터 고2,3학년이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어 물리와 같은 어려운 과학과목은 학생수가 미달할 우려가 많다고 한다.
학생들은 과학에 흥미를 잃고 기초연구가 중요한 의대에서조차 임상위주로 운영된다니 과학 기반이 무너지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다.
과학의 시대에 과학자가 될 학생이 없다면 국가 경쟁력에도 문제가 생긴다.
과학자의 사회진출 다양화와 처우개선도 함께 추진,학생들의 과학기피 현상을 막아야 한다.
/ 엄윤정ㆍ경남 김해시 어방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