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증권 김병균(金炳均) 사장은 5일 “국내 주식시장은 내년 1월중순까지 750포인트를 돌파하고,내년중 1,000포인트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주가상승국면은 경기회복 기대감과 저금리를 바탕으로 한 유동성 장세로 판단된다”며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한국의 성장세를 바탕으로한 장기투자의 성격이 강하다”며“이번대세상승 국면의 최고지수는 1,240~1,440포인트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외국계 투자은행인 슈로더가 중국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며“해외유수의 투자은행들과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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