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5일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제작사 프랫앤위트니(Pratt & Whitney)사로부터 최고의 엔진정비 기술을 상징하는 ‘이글(Eagle)상’을 받았다고 밝혔다.대한항공에 따르면 프랫앤위트니사는 최근 자사의 PW4000엔진을 운용하고있는 전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성, 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대한항공의 엔진운영 능력을 가장 탁월한 것으로 평가,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항공기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 분야에서 대한항공의 탁월한 엔진정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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