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6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현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5일 금융권 관계자 등에따르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최근의 경제상황을 분명한 경기회복 신호로 보거나 최소한 경기 추가하락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할 경우 콜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크다.
한은 관계자는 이날 “아직수출과 투자 등에서 회복조짐이 없고, 미국경기 지표들도 엇갈리게 나타나고 있어 단언할 수는 없지만 콜금리를 더 낮출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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