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3일 한국ECN증권이 조만간 인가를 받아 오는 27일 장외전자거래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감위 관계자는 “국내 28개 증권사가 출자한 한국ECN증권이 자본금 요건, 인적ㆍ물적 요건 등 허가기준을 충족하고 있어인ㆍ허가를 받아 27일 개장하는 데 문제될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외 전자거래시장에서는 상장ㆍ등록기업을 대상으로 오후 4시20분부터 오후9시까지 당일 종가을 기준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시장이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