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3일 “신승남(愼承男) 검찰총장 탄핵문제는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면서 “당차원의 최종결정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정기국회 회기 내(8일 이전)에 탄핵안이 제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이 총무는 “신총장이 5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 고발 등 중간단계 없이 바로 탄핵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며“신 총장 탄핵에 대한 당의 방침은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홍희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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