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2일 SK텔레콤과 한국통신프리텔, LG텔레콤 등 국내 3개 이동통신사와제휴, 휴대폰으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신청하면 즉시 신청인의 계좌로 입금해주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이체나 카드사용금액 결제 등으로 금융계좌에 잔고가부족해졌을 때 직접 은행점포나 자동입출금기(ATM)에 가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돈을 채워 넣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국민카드 홈페이지(www.kmcard.co.kr)에서사이버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각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 메뉴에 따르거나 주소창에 국민카드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변형섭기자
hispeed@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