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02월드컵 주사위는 던저졌다/ 한국과 한조 감독들의 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02월드컵 주사위는 던저졌다/ 한국과 한조 감독들의 말

입력
2001.12.02 00:00
0 0

▦ 안토니오 올리베이라 포르투갈 감독=쉬운 조편성은 아니다. 한국은 홈팀이며 폴란드는 매우 강한 유럽팀이다. 미국 역시 월드컵에서 경험을 많이 쌓았다. 1966년 월드컵에서 북한을 상대로 경기한 경험이 있고 한국과의 경기 역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기대가 된다. 한국팀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연구를 많이 할 계획이다. 한국은 훌륭한 감독이 있어 잘 해낼 것이다. 내년 3월 한국과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돼 아쉽다.▦ 브루스 아레나 미국 감독=좋은 조편성이다. 특히 폴란드는 예선에서 아주 강했다. 한국과는 9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조편성이 같아 미묘한 입장이다. 한국 팀을 알기 위한 기회여서 친선경기가 예정대로 열렸으면 좋겠다.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16강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미국 팀으로서는 성적보다 월드컵 참가자체가 기쁘다.

▦블라디슬라프 엥겔 폴란드 감독=포르투갈은 지역예선서 21골을 몰아넣고 지난 해 유럽선수권서 4강에 오른 대단한 티이다.

개최국인 한국 역시 카메룬과의 평가전을 비디오로 지켜본 결과 기술과 체력이 우수한 위험한 상대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도하고 있기때문에 내년에는 더욱 강한 팀이 되어 있을 것이다.그러나 우리는 조편성 결과에 위축되지 않느다.잃을 것이 하나도 없다.

/부산=특별취재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