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암호화 정보유출 봉쇄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콘텐츠의 불법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파수닷컴(대표 조규곤, www.fasoo.com)은 이 같은 점에 착안, 디지털 콘텐츠를 암호화해 정해진 규칙내에서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상용화했다.
1999년 10월 삼성SDS의 사내벤처로 출발, 지난해 6월 분사했으며 미국 인터트러스트사의 원천기술을 이용, ‘파수 DRM 서비스’를 독자 개발했다. 현재 하나로통신, EBS, 인터넷서점 YES24 등 10여개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책임지고 있다.
파수닷컴은 DRM 기술을 응용, 기업내 정보유출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기업내 문서보호 솔루션 ‘파수 시큐어 다큐먼트’를 출시했다. 정보 누출ㆍ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사용정보에 대한철저한 추적을 보장하는 솔루션으로, 현재 일본 이지시스템과 삼성SDI 등 국내 대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파수닷컴은 DRM 상용화에 이어 최근 DRM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원천기술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보유한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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