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DMA 선두㈜현대시스콤은올 7월 현대전자 통신시스템에서 분사한 통신시스템 전문회사로 세계 최초로 CDMA 이동통신 개발과 상용화 사업에 참여한 이래 SK텔레콤과 KTF에 대규모 시스템을 공급ㆍ운영해왔다.
90년대가 GSM, TDMA, CDMA로 이어진 2세대 디지털 이동통신 시스템의 시기라면 2000년대는 3세대 시장이 바야흐로 만개하는 시점.
현대시스콤은 이에 따라 동기식 cdma 2000-1x (3G 1x) 시스템(사진)을 개발한 데 이어 2.4Mbps의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cdma2000-1x EV-DO 제품을 올해말까지 상용화 할 계획이다.
특히 1x EV-DO 제품을 기반으로 기존 3G 1x 제품의 소프트웨어 및 채널카드 변경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형 제품과 신규 기지국설치 지역을 위한 단독형 제품의 동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W-CDMA비동기 시스템 분야에서는 99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상용화 단계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확보했다.
현대시스콤은 기존 동기식 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hand-off 및 power control 등의 성능보완을 통해 2002년초 제품 개발 완료를 목표로 시스템성능 향상 및 안정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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