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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보보호전문사 9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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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보보호전문사 9곳 선정

입력
2001.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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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26일 금융, 통신, 운송, 에너지, 행정 등 국가 주요 분야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취약점을 분석, 보호 대책 및 침해 대응 업무 등을 담당할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마크로테크놀로지 등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지정될 업체는 마크로테크놀로지, 시큐아이닷컴, 시큐어소프트,안철수연구소, 에스큐브, 에스티지시큐리티, 에이쓰리시큐리티컨설팅, 인젠, 해커스랩 등이다.

단암데이타시스템, 모니네, 삼성SDS, 세넥스테크놀로지, LG-EDS,코코넛, 퓨쳐시스템, 한국IBM, 한국정보공학 등 9곳은 업무수행 능력심사 기준점수 미달 등의 이유로 탈락했고 이니텍은 지정신청을 자진 철회했다.

삼성SDS 등 대형 시스템통합(SI) 업체의 탈락은 벤처기업에 대한 가점(5점)과 정보보호 매출액 비중(7점) 정부과제 실적(5점) 등의 평가항목이대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는 9개 업체의 컨설팅 기술인력에 대한 신원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11월중에 정보보호 전문업체 지정서를 공식 교부할 방침이다. 또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지정 추이, 정보보호 전문업체에 대한업무위탁 비율 및시장경쟁 상황 등을 검토, 정보보호 전문업체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정통부는 지난 9월부터 19개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등 종합 심사를 벌여왔다.

황상진기자

apri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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