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2월 결산법인 중 코스닥 우량주로 구성된 코스닥50 기업의 수익성이 3ㆍ4분기에 크게 개선된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코스닥증권시장이 코스닥50 기업의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12월 결산 45개 업체의 매출은 4조7,188억원으로전분기에 비해 2.1%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54.7%), 경상이익(69.8%), 순이익(318%)은 큰 폭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코스닥증권시장은 “전분기보다 흑자가 152% 늘어난 KTF와 순이익상승률이 191.1%에 달한LG텔레콤의 실적호전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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