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미국 여성이 뽑은 2001년 올 해의 차 베스트 9’에 선정됐다고 미여성단체 굿하우스키핑 협회가 20일밝혔다.중형차 부문에 포함된 쏘나타는 신뢰성, 품질, 안정성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쏘나타 외에 베스트 9에 선정된 차들은 뷰익의 르사브르를 비롯해 크라이슬러의 타운 앤 컨트리, 혼다의 오디세이, 폰티악의 그랜드암과 그랑프리, 도요타의 시콰이어와 캠리, GM의 유콘 등이다.
새 차를 구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에서 올 해의 차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전반적으로 차량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야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차량, 또 다시 차량을 구입할 때도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는 응답 등을 얻어야 한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