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20일 국민은행의 금융채권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인 ‘AAA’로 신규 평가했다.한기평은 국민은행이 주택은행과 통합한 후 소매금융 부문의 경쟁우위, 광범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강력한 시장지위 확보, 소매금융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로 자산의 건전성과 분산된 수익구조 구축 등의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은행의 자산 및 순이익 규모가 국내 일반은행의 전체 총자산과 이익 규모의 30.0%와 50.0%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추정돼 앞으로 은행산업 구도에서 시장 선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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