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표주박] '칠갑산'가수 주병선 혼인빙자간음 영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표주박] '칠갑산'가수 주병선 혼인빙자간음 영장

입력
2001.11.21 00:00
0 0

○…서울 경찰청은 20일유부녀와 내연관계를 맺은 뒤 수억원대의 금품을 뜯어내고 폭력까지 휘두른 인기가수 주병선(35)씨에 대해 혼인빙자간음,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두 자녀를 둔 유부남인 주씨는 지난해 4월 유흥주점 주인 김모(40)씨에게 총각이라 속여 접근, 내연관계를 맺은 뒤 음반 등을 내는데 필요하다며 2억6,400만원을 가로채고 김씨 몰래 1,280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주씨는 지난 4월 유부남임을 알고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김씨를 5시간 동안 감금, 골프채 등으로 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1988년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주씨는 ‘칠갑산’등을 불러 대중적 인기를 누려 왔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