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선 돌파를 시도했으나 차익매물에 밀려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미국 시장의안정세에 따라 상승 출발해 한 때 70선을 넘어섰으나 거래소와 나스닥 선물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면서 0.67% 하락마감, 68선으로 되밀렸다.외국인들은 전날보다 순매수 규모를 대폭 늘려 28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고 개인들도 3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기관은 19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오른 업종이 내린 업종보다 많은 가운데 통신장비 인터넷 반도체 업종이 2~4% 내렸고 디지털콘텐츠방송설비 등은 4% 이상 상승했다. KTF _0.49%, 기업은행 _4% 등 시가총액 5위내 종목이 모두 하락세로 마감한 반면 6위인 하나로통신은6.67% 급등했다.
새롬기술이 반등을 시도했으나 결국 6.47% 하락하며 다시 주저앉았고 다음, 한글과컴퓨터도 각각1.31%,0.28%씩 하락했다. 유가하락 호재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아시아나 항공도 1.06% 떨어졌다.
진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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