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일보를 읽고 / 미래위해 석유 비축할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일보를 읽고 / 미래위해 석유 비축할때

입력
2001.11.21 00:00
0 0

17일자 9면 '유가하락 어디까지..' 를 읽었다.올 상반기만 해도 배럴 당 30달러에 육박하던 두바이유 값이 15달러 대까지 떨어졌고 석유수출기구(OPEC)과 비회원국간의 비협조로 당분간 저유가가 지속된다고 한다.

지금이 우리나라가 석유를 비축할 적기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1980년부터 1조 399억원을 들여 여수, 울산, 평택 등 전국 9곳에 석유비축시설을 건설해왔다.

특히 올해 6월에는 3,0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여수 비축기지를 완공했으나 예산이 배정되지 않아 시설 용량의 29%에 불과한 860만 배럴만 저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가 에너지 절약정책을 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례 없는 저유가 시기를 잘 이용해 유류를 비축하는 것도 먼 장래를 위해서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엄윤정ㆍ부산 북구 구포3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