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소룡' 디지털로 살려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소룡' 디지털로 살려낸다

입력
2001.11.17 00:00
0 0

1973년 32세로 사망한 이소룡을 디지털로 복원해 만들 영화 ‘드래곤 워리어(가제)’가 추진되고 있다.신씨네 신철 대표는 “8월 이소룡의 딸인 새넌 리와 초상권 사용 및 영화 사용에 관한 저작권 협약을 맺었으며, 3년 내 프로젝트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의 컴퓨터 그래픽 팀이 이소룡의 모습을 복원하고 있으며, 이 작업이 끝나면 할리우드 배우를 선택해 촬영에 들어간다.

새넌 리와 미국측 파트너는 할리우드 A급 감독을 기용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로는 ‘와호장룡’의리안 감독이 가장 유력하다.

신 대표는 4,000만~7,000만 달러(840억원)의 제작비가 예상되며, 일본과 홍콩주요 제작사들의 참여를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주기자

jup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