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한항공-델타-에어프랑스와 항공화물합작사 美에 설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한항공-델타-에어프랑스와 항공화물합작사 美에 설립

입력
2001.11.16 00:00
0 0

대한항공이 델타항공,에어프랑스와 손잡고 미국에 항공화물판매 합작회사를 설립했다.조양호(趙亮鎬) 대한항공회장은 15일 오전(한국시간)애틀랜타에서 프레드릭 리드 델타항공 사장, 장-시릴 스피네타 에어프랑스 회장 등과 만나 미국내 항공화물합작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합작사의 자본금은 265만달러로 3개사가 3분의 1씩 출자했으며 초대 대표이사(CEO)는 에어프랑스의 버나드 프라티니 북미지역 화물담당 이사가 맡게 된다.

인력은 대한항공 직원40여명 등 3개 항공사에서 파견한 화물 전문가 117명으로 구성되고 뉴욕, 시카고, LA 등 14개 주요 도시에 영업소를 갖췄다.

신설 합작사는 세계 항공화물물동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미국발 국제선 항공화물의 예약, 판매, 마케팅 업무를 총괄한다.

김병주기자

bj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