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급증하는 경인지역의 해상물동량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2003년 1월부터 인천-중국 간 카페리항로에 컨테이너선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해양부 관계자는 “인천항이 국제무역항인데도 중국과 연결되는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되지 않아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카페리선사 및 컨테이너선사에 이에 대한 준비책을 마련토록하는 한편 중국측과 다각적인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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