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거래소)29일 4,600원(7.55%)이나 오른 6만5,500원까지 치솟았다. 신약으로평가받는 위궤양 치료제 YH-1885와 브랜드 이미지가 높은 제품을 다수 보유,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그러나 이날 한양증권은 YH-1885의 해외 임상과 관련,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 향후 주가 추이가관심이다.
■다우기술(거래소)
한국신용평가정보나 키움닷컴 등 자회사 지분 매각설에 26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른데이어 29일에도 145원(5.46%) 올라 2,8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2,990원까지 오르며 3,000원 돌파를 시도하다 차익실현 매물로오름 폭이 줄었다. 거래량도 26일 340만주, 이날 413만주를 기록하며 손바뀜이 활발했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4,000만주. 회사측은 지분매각이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
■한국아스텐(코스닥)
최대 주주인 타이거풀스가 인도 복권 판매업체인 셔필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는소식에 강세. 550원(3.46%) 상승한 1만6,450원에 마감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타이거풀스는 온라인 복권 시스템의 세계 진출과 연간9,000만달러의 외화 획득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 한국아스텐은 아스팔트 재생기 및 재생 아스콘 생산업체였으나 대주주 지분양도로 타이거풀스코리아에피인수.
박일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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