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총장 정근모ㆍ鄭根謨)는 31일 미국 조지아주 플래인즈고교에서 지미 카터 전 미국대통령에게 명예인문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세계평화와 인권 신장에 헌신하고, 지난 8월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서 해비타트운동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사랑의 집’을 지어준 점 등이 인정돼학위를 받게 됐다.
호서대는 수여식이 미국서 열리는 것은 카터 전 대통령이 자신의 모교에서 해줄 것을 희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산=이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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