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성북동 성북초등학교 정문옆에는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 사립박물관인 간송미술관이 있다.간송(澗松) 전형필(全鎣弼ㆍ1906~1962) 선생이 1934년 이곳에 북단장(北壇莊)이란 이름으로 문을 열고 평생 수집한 문화재를 소장하기 시작했다.
1966년에는 한국민족미술연구소의 부속기관으로 바뀌었다. 훈민정음(국보 70호) 동국정운(국보 71호) 금동계미명삼존불(국보72호) 등 국보급 문화재만도 10여점에 이른다.
매년5월과 10월 일반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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