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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3일 도이치은행이 국내에 ‘도이치투자신탁운용’ 설립을 위해 투신운용업 예비허가를 냈다고 밝혔다.운용자산 규모가739조원으로 세계 4위의 투자은행인 도이치은행은 이로써 국내에 은행, 증권, 투자자문업에 이어 투신시장에도 진출하게 된다.
한편 현재 국내 투신ㆍ자산운용사30개 가운데 외국계 투신운용사는 도이치투신운용을 포함, 모두 10개에 달한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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