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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여행상품…저만치 가는 계절, 아쉽기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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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여행상품…저만치 가는 계절, 아쉽기만 한가요?

입력
2001.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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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의 여행상품’ 4가지를 선정했다. 모두 늦가을의 정취에 푹 빠질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강원도의 소리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강원 동해시와 정선군을 연계한 무박2일의 여행. 산사, 바다, 첼로, 사람, 강물, 숲 등 6가지 소리를 찾아 떠난다.

동해시 무릉계곡의 삼화사에서 새벽예불을 참관하고 추암해변에서 일출을 맞는다. 정선군 임계의 첼리스트 된장마을에 들른 후 여량 아우라지에서 정선아리랑을 감상하고 가리왕산휴양림을 거쳐 귀경한다.

11월 10, 17, 24일 세 차례 출발. 참가비 5만 5,000원. 테마투어넷 열린답사 (02)2282-0624

■남도의 미각과 함께 하는 내장산단풍여행

남도의 진한 음식과 내장산의 단풍을 연계한 2박 4일 상품.

내장산은 물론 율포해수욕장, 보성차밭, 다산초당, 청자도요지, 운주사, 낙안읍성 등 남도의 많은 유적을 돌아본다.

바지락죽, 달맞이흑두부, 종가집한상, 대통밥, 뽕잎비빔밥 등 군침 도는 먹거리가 함께 한다.

11월 1, 8일 출발. 4인 1실 기준, 성인 26만 원, 어린이 24만 원. 마이투어클럽닷컴(02)3708-3600

■제주 트렉 워커스

제주도를 자전거, 도보로 주파하는 일종의 모험여행. 2박 3일 일정이다.

제주 레포츠공원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수월봉에 이르는 자전거 하이킹, 영실코스로 윗새오름까지 올랐다가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한라산 등반이 하이라이트이다.

11월 중 매주 금요일 출발한다. 참가비 29만 9,000원. 두배로여행사 드림워커스(02)542-8115)

■특선테마여행-경북의 내륙과 바다

경북 안동시, 영덕군, 청송군, 문경시등을 돌아보는 경북 북부 일주 여행. 1박 2일 상품이다.

안동 하회마을, 강구항, 주왕산, 달기약수, 문경새재 등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안동의 헛제사밥, 청송의 달기약수백숙 등 먹거리가 특히 매력적이다.

매주 금, 토요일 출발. 2인 1실 기준 11만 7,000원. 디에이치투어(02)2236-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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