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김대중 대통령이 4박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김 대통령은 귀국 인사말에서 "우리의 대북 포용정책과 남북관계 개선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미간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나가는 바탕위에서 북한과의 대호를 추진해 나가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평가했다.
이영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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