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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단스 청소년 앙상블…어린이를 위한 발랄한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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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단스 청소년 앙상블…어린이를 위한 발랄한 발레

입력
2001.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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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무용단 인트로단스 청소년 앙상블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환상적인 소품들을 공연한다. 세계무용축제(SIDance)가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어른들이 봐도 즐거울 무대. 21, 22일 오후 4시ㆍ7시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인트로단스는 클래식 발레에 기초를 둔 발레 작품을 공연하는 단체. 무용이 주로 성인 관객을 겨냥하는 것과 달리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공연팀으로 청소년 앙상블을 따로 운영하며 마츠 엑크, 지리 킬리안 등 세계적 안무가들의 어린이용 작품들을 레퍼토리로 갖고있다.

이번에 보여줄 작품은 연작 형태의 ‘토이 스토리’(Toy Story) 등 짧고 재미있는 7편. 데이빗 파슨스, 한스 반 마넨, 톤 비거스, 웨인 이글링 등 유명 안무가들의 작품이다. (02)762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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