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복권 위탁판매업체인 타이거풀스아이(대표 김종문www.helloluck.com)는 18일 타이거풀스인터내셔널(대표송재빈) 및 영국의 스포츠게임리그 운영업체인 빅터챈들러 인터내셔널(VCI)과 함께 영국령 지브롤터에 80만달러 규모의 온라인 스포츠게임 합작법인인‘타이거스포츠 아시아’(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합작법인의 지분은VCI가 50%, 타이거풀스아이와 타이거풀스 인터내셔널이 25%씩 갖는다.
합작법인은 12월부터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축구게임의 승패를 예상해 돈을 거는 스포츠 게임 사업을 시작한다.
김사장은 “우선 영어권을 상대로 사업을 시작하며 내년에는 아시아지역까지 확대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사무실을 개설할 방침”이라며 “내년 말까지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