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전국 2,800여개 우체국에서 한빛증권과 교보증권의 증권계좌를개설하는 서비스를 각각 20일과 25일부터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전국의 우체국에서 동원증권 LG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기존 3개의 업무제휴증권사를 포함한 5개 증권사의 증권계좌 개설과 증권매매에 따른 입출금 거래, 우체국 발급 증권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 및 계좌이체 등이 가능해진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들 5개 증권사외에 신한 한미 외한은행 등 6개 시중은행,6개 신용카드사 등 20개 금융기관과 업무제휴를 맺고 우체국 금융망을 공유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